반응형 ✍ Jay's Diary39 종이신문구독.. 돈 날리는거 아니야? 종이신문구독.. 돈 날리는거 아니야? 요즘 해야 할 공부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변화하는 시대에 따라가기도 힘든데.. 주변 사람들 보면.. 공부 안하는 제가.. 그냥 하루하루를 잘 버텨내는 제가 가끔은 아무것도 안하는것 같아 초라해질 때가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첫번째.. 경제공부부터 시작하려합니다.. 하아.. 사실.. 경제, 정치 등등에 문외한인 저는.. 경제라는 이야기만 들어도 진땀이 뻘뻘... 물론 뉴스시청을 아예 안하는건 아닙니다만... 글쎄요... 그렇다고 경기의 흐름을 빠삭하게 알 정도는 아니니말입니다. 살면서 불편함 없으면 괜찮지 않냐?? 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 불편함을 요즘 제가 느끼고 있습니다.. 공부의 필요성도 절실히 느끼고 있구요.. ㅠㅠ 그래서.. 2021. 11. 26. 머리를 한대 댕~ 정신차리고 살아야겠습니다!!! (feat. 자기반성) 머리를 한대 댕~ 정신차리고 살아야겠습니다!!! (feat. 다시 한번 마음가짐) 그동안 자발적 고립이 있었던 저에게 어제는 고립을 깨뜨리는 만남의 약속이 있었습니다... 사실.. 한동안 회사 자리를 비우기도 해서.. 절대 업무시간에 비우지 말자라는 다짐을 했지만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었죠.. ㅎㅎ 일단.. 그분은 저보다 나이가 많으셨고... 그분께서는 절 쌤~ 이라고 부르십니다.. 그리고 직접적이든 아니든.. 그분께서 절 엄~청 좋아하심이 느껴지는.. 그런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이십니다... 8월에 뵙고.. 정말 오랜만에 뵈었는데.. 그때보다 건강상태가 많이 좋아보이지 않으셨고.. 여러가지 걱정스런 포인트가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을 잘 지내오셨더라구요... 이.. 2021. 11. 26. 아이 말투 "그럴줄알았어" 에 대한 고찰 호텔에서 조식을 먹을때의 일 입니다. 가성비 좋은 호텔이라... 조식은 무료제공이지만 계란후라이 정도는 직접 해먹어야 하는 그런 멋진곳이죠...ㅎㅎ 여자아이라 집에서는 불 근처도 못가게 합니다... 화상 위험때문에요... 그런데 오늘 아침에... 엄마의 도움하에.. 계란 후라이를 직접 해보고 싶다고 합니다... 저도 옆에 있었고... 인덕션이었고... 크게 위험 요소가 없어 계란정도는 아이가 직적 깨뜨릴 수 있게 해줬습니다. 아이가 기대한 계란후라이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써니사이드업이라 하죠... 노른자 안터진 예쁜 계란후라이를 생각했나봅니다. 그러나... 생각과는 다르게 깨뜨린 계란은 후라이팬 안으로도 못 들어간채 인덕션 주변에 다 떨어졌죠... 그야말로 난장판... 아이는 나즈막히 이야기.. 2021. 9. 29. 아이 친구 가족과 여행... 불편하진 않을까?? 아이 친구 가족과 얼마나 친하게 지내시나요??? 저희도 친하게 지내는 가족이 몇집 있습니다... 물론... 아이랑, 아이 엄마 친한 경우는 많습니다만... 저희는 아빠까지 친해서 같이 모이는 집이 있어요... ㅎㅎㅎ 팬데믹 상황이 오기 전에는... 세 집이 모여 스키도 타러 가고... 워터파크도 가고... 여기저기 여행도 다녔습니다... 물론 아빠들도 같이요... 그리고 나서 해외여행을 기약할 때 즈음에.. 팬데믹 상황이 발생하고.. 그렇게 약속한 여행은 기약없이 흘러흘러 가고 있습니다.. 최근에 친한 엄마가 그런 질문을 하셨어요... 다른집들이랑 여행가면 불편하지 않냐고... 여기에 대해 깊이 생각해봤습니다.. 다른집과의 여행이라... 여행을 크게 두가지 케이스로 나누어서 생각해보면.. 방법을 쉽게 찾.. 2021. 9. 28. 제주도 여행 중 입니다... 그동안 일에 치여 사느라.. 글쎄요... 그냥 일은 핑계였고, 문득 잠깐의 쉼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일 출근해서 일하고... 강의안 작업하고 미팅하고... 정신없는 나날들의 연속 속에.. 반 강제로 제주행을 결정하게 되었으니.. 사실 반갑지만은 않은 여행이었네요... 아니나다를까... 어디서든 일 할 수 있게.. 원격 세팅과, 노트북을 바리바리 챙겨들고.. 제주도로 내려왔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잠시 말씀드렸듯이.. 이번에는.. 서울에서 목포까지 자차로 내려와... 배로 차를 싣고 제주로 들어왔습니다... 덕분에 시간적, 금전적인 절약이 있었구요.. 심적으로도 남의차가 아닌.. 제 차로 움직인다는 생각에 마음도 편했습니다.. 매번 제주에 올 때 마다 비가 내려.. 우리가 제주도가면 비가.. 2021. 9. 27. 초등학생 우리딸.. 비밀연애 시작... 지난 몇일은 정말 심란하기도 했다가.. 마음이 설레이기도 했다가.. 기분이 오락가락 했었습니다... 물론 정신없이 일을 하기도 했었고... 명절 전이라 준비해야 할 것도 많아 그럴 수도 있었지만.. 저에겐 좀 충격적인 일이 있었으니까요... 몇일전... 초등학교 딸 아이가 갑자기 자기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겁니다... (두둥...) 아니.. 초등학생이 무슨 남친이랍니까... 그 말에.. 웃기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그 시점에.. 뉴스는 중학생이었나요?? 대낮에 놀이터에서 있었던일로.. 몇일 시끌시끌했었으니까요... 마음을 가다듬고 물어봤습니다.. 어떻게 남친이 생긴건지... 스토리는 이랬습니다.. 학교 끝나고 셔틀타러 나오는데.. 그 친구가 같이 가자고 하더랍니다.. 둘이 나오면서.. .. 2021. 9. 18.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