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Jay's Diary39 학원 스케쥴없는 자유로운 영혼.. 예비 초4 학원 스케쥴없는 자유로운 영혼.. 예비 초4 학원을 그만뒀다는 소식에.. 아이가 친했던 친구 엄마들한테 연락이 옵니다... 무슨일 있냐고... OO이가 너무 서운해 한다고... 그런데 참 재미있는건... 연락오는 엄마들이 두개의 케이스로 분류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이 글을 작성하는 취지가 뭐 어떤 엄마들을 욕하기보다.. 이런 경우가 있었다는걸 기록하기 위함이니.. 읽으시는 분들은 불편해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첫번째.. 그래서 어디로 가는데..?? 몹시도 궁금했나봅니다.. 평소에 연락도 잘 안하고, 제가 뭘 물어봐도 읽씹하기 바쁜분께서... 아이가 그만둔다는 소식에 전화를 합니다... "꼬맹이 엄마~ 꼬맹이 학원 그만둔다면서요~? 무슨일 있었어요?? 왜 갑자기 그만둬요~?? 아니면 어디.. 2023. 2. 11. 예비 초4... 학원을 모두... (feat. 영어 / 수학 / 한자 / 태권도 / 댄스 학원) 예비 초4... 학원을 모두... (영어 / 수학 / 한자 / 태권도 / 댄스학원) 이제 초등학교 4학년이 되는 우리딸은..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진짜 사교육에 목숨을 걸었었습니다.. 사실 일하는 엄마로써 아이의 배움과 학습을 위한 니즈도 있었지만.. 다른 많은 이유들이 있었습니다.. 왜 사교육을 할 수 밖에 없었나?? 사실 제가 워킹맘인터라.. 사교육의 힘을 빌리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왜~!!!???? 거기에는 몇가지 이유가 있었는데요... 첫번째는 공부를 제가 일일이 봐주기 쉽지 않았습니다. 저는 공부하는걸 참~ 싫어했습니다.. 아니.. 공부도 참~ 못했습니다... 공부하는걸 싫어하니.. 공부를 못할 수 밖에요... 그런 제가.. 아이를 공부시키고, 공부를 봐준다는건.. 아이를 돌봐준다라는 의미.. 2023. 2. 10. 모든 일이 일어난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겠죠...? 개인적인 이유로 제가 하던 일 중 한가지를 그만 두었습니다.. 사실.. 그 언젠가 다시 할 수 있겠지 하는 안일함으로 그 당시에는 그냥 도망치듯 그만 두었습니다~ 주변에선 그럽니다.. 남들은 못해서 난리인데.. 그 잘하던 일을 왜 그만 뒀냐고... 그런데.. 그때당시는 그런 이야기가 귀에 들리지 않았습니다.. 나의 부족함을 알았기에... 나는 그 자리에 맞지 않는 사람이라 생각했기에.. 그리고 누구에게도 이런 고민을 털어놓으며 함께 고민해달라 말을 못했기에 혼자 내린 판단이었죠... 물론 가족들은 좋아했습니다.. 스트레스를 조금 덜 받아도 될것 같다고... 이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질거라고... 좀 쉬엄쉬엄 하고 싶은 일을 하라고.. 응원하며 다독였습니다.. 그렇게 벌써 8개월이 흘렀네요.. 문득.. .. 2022. 9. 29. 벌써 8개월... 시간이 금방 흘렀네요~ 아마 마지막으로 썼던 글이.. 왜이렇게 우울할까.. 이런 내용의 글 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사실.. 지금 그 글을 읽어봐도.. 그때의 기분과 느낌이 생생하게 기억나긴 합니다.. 그래서 긴~ 공백기를 가졌습니다.. 공백기라 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은건 아닙니다... 잠시 글을 내려놓고... SNS 삭제를 감행하고... 아이와 내 일에 집중을 하면서 스스로 일어나기 위해 부단히도 노력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은요??? 잠시 잠수탔던 기간에 정말 많은 성과들이 있었습니다.. 법인을 설립했고... 여러가지 공부를 하고 있으며... 떨어지는 매출과 현 상황에 조금은 무력해지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불구 다시 수면위로 올라왔습니다.. 이유는요... 마인드컨트롤... 계속 우울함을 끌어안은채.. 왜 우울할까에 .. 2022. 9. 28. 우울해서 우울한건지.. 우울하다 생각해서 우울한건지... 사실.. 힘든 요즘입니다... 이정도로의 우울감으로 지내본 기억이 없는데... 우울감의 최고조에 달 했다는 표현이 딱 맞는 요즘입니다.. 새해가 되었고... 그래서 계획한 일을 해 가고 있었고... 일에 난관이 있지만.. (진행중이지만..) 나름 잘 극복해가고 있었고... 그런제 제 기분은 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인지 취침시간이 어처구니 없이 짧아졌어요... 평소 10시 이후에.. 우리 꼬맹이 잠자리 봐 준 후 잠들었었는데... 8시만 되면 잠들려고 애쓰는 저의 모습이 그저 낯섭니다... 제가 꼬맹이의 잠자리를 봐주던 매일이었는데.. 꼬맹이가 이제 저의 잠자리를 봐주고... 행여 제가 추울까봐 이불까지 잘 덮어주며.. 엄마 잘자라 인사하고 자리를 비켜주는 꼬맹이네요... 일찍 잠들어 버리니..... 2022. 1. 18. 왜 그렇게 남이 부러운건지... 왜 그렇게 남이 부러운건지... 최근에 여러가지 이슈들이 참 많았습니다... 작년 12월에는 거의 1년치 일을 한달에 몰아서 하는 느낌으로 주구장창 뛰어다니기 바빴습니다... 22년 새해가 되고... 새해의 첫달인 1월도 반이나 지났는데.. 1월 초까지도 열심히 달렸다가.. 드디어... 방전이 되었습니다.. 제가 방전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포인트는 세가지 입니다. 1. 삶이 무기력해졌습니다... 2. 그렇게 남이 부러울 수가 없습니다. 3. 삶의 만족도가 떨어집니다... 삶이 무기력해졌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12월을 보내고.. 1월을 보내고.. 그리고 지금... 아무것도 하기 싫어졌습니다.. 물론.. 이벤트는 있었어요... 백신 3차 접종을했었고... 백신 부작용으로 병원에도 다녀오고.. 아직도 불편함이 .. 2022. 1. 14.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