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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기록41

새로운 여정을 떠나 보십시다~!! 요즘.. 하루하루가 어떠세요??? 하루하루가 무료한 요즘입니다... 무료하다.. 사전적인 의미를 보면 흥미있는 일이 없어 심심하고 지루하다... 는 의미가 있습니다... 사실 일도 하고 있고... 토끼같은 아이도 있고... 곰같은 신랑도 있지만... 그리 심심할 틈 없어 보이는 일상임에도 불구하고... 3월 동안의 삶은 무료함으로 가득차 있네요~!!! 뭘 해봐야 할까요??? 뭘 하면 재미있을까요?? 뭘 해야 즐거울까요?? 정말 많은 궁금증이 있지만.. 실로 이 부분에 대한 답은 찾을 수 없었고... 누구도 저 대신 답을 내려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공부도 시작해봤지만... 실력이 눈에 띄거나 두드러지게 성과가 나타나지 않은터라 패스... 책을 주기적으로 읽어보기도 했지만... 책 속의 내용.. 2023. 3. 31.
예비초등학교 4학년.. 학년별 권장도서 목록으로 책읽기 시작 (ver.2022) 아이들 책 얼마나 많이 읽히시나요?? 생각해보면 글을 못읽었던 애기때는 매일 몇권씩 책을 읽어주곤 했는데... 글을 읽기 시작하면서부터 제가 직접 책을 읽어줬던 기억은 없는것 같아요... 네.. 뭐 시간도 없었을 뿐더러... 뭔 책을 읽어줘야 할지도 모르겠고... 어차피 스스로 읽으니... 네... 그랬습니다. 초등학교를 입학하고 나니... 일부 선생님들께서는.. 독서 활동을 진행하시는 경우도 있는데.. 어떤 학년에서는 아예 독서활동이 빠져있는 경우도 있고... 근데 이걸 또 선생님들께 뭐라 할 수 없고.. 그렇다고 아이에게 독서를 안시킬수도 없고... 좀 애매~ 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애매한부분을 조금 극복해보고자 오늘 준비한 내용은 초등학교 학년별 권장도서 입니다.. 학년별 권장도.. 2023. 2. 12.
학원 스케쥴없는 자유로운 영혼.. 예비 초4 학원 스케쥴없는 자유로운 영혼.. 예비 초4 학원을 그만뒀다는 소식에.. 아이가 친했던 친구 엄마들한테 연락이 옵니다... 무슨일 있냐고... OO이가 너무 서운해 한다고... 그런데 참 재미있는건... 연락오는 엄마들이 두개의 케이스로 분류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이 글을 작성하는 취지가 뭐 어떤 엄마들을 욕하기보다.. 이런 경우가 있었다는걸 기록하기 위함이니.. 읽으시는 분들은 불편해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첫번째.. 그래서 어디로 가는데..?? 몹시도 궁금했나봅니다.. 평소에 연락도 잘 안하고, 제가 뭘 물어봐도 읽씹하기 바쁜분께서... 아이가 그만둔다는 소식에 전화를 합니다... "꼬맹이 엄마~ 꼬맹이 학원 그만둔다면서요~? 무슨일 있었어요?? 왜 갑자기 그만둬요~?? 아니면 어디.. 2023. 2. 11.
예비 초4... 학원을 모두... (feat. 영어 / 수학 / 한자 / 태권도 / 댄스 학원) 예비 초4... 학원을 모두... (영어 / 수학 / 한자 / 태권도 / 댄스학원) 이제 초등학교 4학년이 되는 우리딸은..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진짜 사교육에 목숨을 걸었었습니다.. 사실 일하는 엄마로써 아이의 배움과 학습을 위한 니즈도 있었지만.. 다른 많은 이유들이 있었습니다.. 왜 사교육을 할 수 밖에 없었나?? 사실 제가 워킹맘인터라.. 사교육의 힘을 빌리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왜~!!!???? 거기에는 몇가지 이유가 있었는데요... 첫번째는 공부를 제가 일일이 봐주기 쉽지 않았습니다. 저는 공부하는걸 참~ 싫어했습니다.. 아니.. 공부도 참~ 못했습니다... 공부하는걸 싫어하니.. 공부를 못할 수 밖에요... 그런 제가.. 아이를 공부시키고, 공부를 봐준다는건.. 아이를 돌봐준다라는 의미.. 2023. 2. 10.
모든 일이 일어난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겠죠...? 개인적인 이유로 제가 하던 일 중 한가지를 그만 두었습니다.. 사실.. 그 언젠가 다시 할 수 있겠지 하는 안일함으로 그 당시에는 그냥 도망치듯 그만 두었습니다~ 주변에선 그럽니다.. 남들은 못해서 난리인데.. 그 잘하던 일을 왜 그만 뒀냐고... 그런데.. 그때당시는 그런 이야기가 귀에 들리지 않았습니다.. 나의 부족함을 알았기에... 나는 그 자리에 맞지 않는 사람이라 생각했기에.. 그리고 누구에게도 이런 고민을 털어놓으며 함께 고민해달라 말을 못했기에 혼자 내린 판단이었죠... 물론 가족들은 좋아했습니다.. 스트레스를 조금 덜 받아도 될것 같다고... 이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질거라고... 좀 쉬엄쉬엄 하고 싶은 일을 하라고.. 응원하며 다독였습니다.. 그렇게 벌써 8개월이 흘렀네요.. 문득.. .. 2022. 9. 29.
벌써 8개월... 시간이 금방 흘렀네요~ 아마 마지막으로 썼던 글이.. 왜이렇게 우울할까.. 이런 내용의 글 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사실.. 지금 그 글을 읽어봐도.. 그때의 기분과 느낌이 생생하게 기억나긴 합니다.. 그래서 긴~ 공백기를 가졌습니다.. 공백기라 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은건 아닙니다... 잠시 글을 내려놓고... SNS 삭제를 감행하고... 아이와 내 일에 집중을 하면서 스스로 일어나기 위해 부단히도 노력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은요??? 잠시 잠수탔던 기간에 정말 많은 성과들이 있었습니다.. 법인을 설립했고... 여러가지 공부를 하고 있으며... 떨어지는 매출과 현 상황에 조금은 무력해지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불구 다시 수면위로 올라왔습니다.. 이유는요... 마인드컨트롤... 계속 우울함을 끌어안은채.. 왜 우울할까에 .. 2022.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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