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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y's Diary

벌써 8개월... 시간이 금방 흘렀네요~

by 쮜니 ^^γ 2022.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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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마지막으로 썼던 글이..

왜이렇게 우울할까.. 이런 내용의 글 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사실.. 지금 그 글을 읽어봐도..

그때의 기분과 느낌이 생생하게 기억나긴 합니다..

 

그래서 긴~ 공백기를 가졌습니다..

공백기라 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은건 아닙니다...

잠시 글을 내려놓고...

SNS 삭제를 감행하고...

아이와 내 일에 집중을 하면서

스스로 일어나기 위해

부단히도 노력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은요???

잠시 잠수탔던 기간에 정말 많은 성과들이 있었습니다..

법인을 설립했고...

여러가지 공부를 하고 있으며...

떨어지는 매출과 현 상황에

조금은 무력해지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불구 다시 수면위로 올라왔습니다..

이유는요...

마인드컨트롤...

계속 우울함을 끌어안은채..

왜 우울할까에 집중했던 나날들을 생각해보면..

결국 내 스스로를 바닥으로 끌어내린건

내 자신이 아닐까 하는 의문에서 시작되어..

이것까지 해결해보고자 하는 의지로 인해 

다시 수면위로 올라와봤습니다...

 

사실.. 이런 이야기를 털어 놓을 곳은 없습니다..

그냥.. 묵묵히 이겨나갈뿐...

그럼에도불구하고...

이곳에서 내 이야기를 털어놓는것..

그냥 좋습니다... 

비밀이야기 하는것 같고.. ㅎㅎㅎ

앞으로 우리 비밀이야기 많이많이 하도록 해요..

 

대신.. 앞으로는

좋은 이야기들로 제 공간을 채워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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