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여행로그

[국가문화유산 스템프투어] 김해 대성동 고분 박물관 아이랑 떠나는 역사여행

by 쮜니 ^^γ 2025. 8. 10.
반응형

오늘은 스템프 투어 장소 중 하나인 김해 대성동고분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대성동 고분박물관은 23년 9월 24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곳으로 금관가야 시대의 지배층 고분군입니다...

어떤곳인지 소개해드릴께요~

 

위치 및 안내

📌 위치 : 경남 김해시 가야의길 126 고분박물관

 

 

네이버 지도

대성동고분박물관

map.naver.com

 

📌 운영시간 : 09시~18시 /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입니다.

📌 입장료 : 무료

📌 주차

대성군고분박물관 위치 안내도

 

주차장은 위의 이미지에서 9번에 있는 위치에 있으며, 주차공간이 여유로워 어려움 없이 주차 할 수 있었습니다.

주차장에서 박물관까지는 조금 걸어들어오셔야 해요~

 

박물관에 직접 가봤어요~

대성동고분박물관 입구에요~

 

주차장에 주차후 걸어오시면 바로 표지판이 보입니다.

사실 허허벌판이라 뭐가 있었나 싶다가도 표지판보니 제대로 찾아온것 같았어요.

사진 오른쪽에 보시면 아직 발굴중인 현장도 있고, 다른 공사가 진행되는 곳도 있습니다. 아직 좀 어수선하기는 해요~

 

그럴수 밖에 없는게 대성군고분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발굴 현장과 전시관을 함께 운영하는 "발굴박물관"형태입니다.

 

종합 안내도에서 현재 발굴현장이 어디어디인지 확인해보세요~

 

 

배치도를 보면 현재 어떤 곳들이 발굴중인지 확인하실 수 있어요. 

 

박물관 입구에요~ 들어오세요..

 

박물관 입구에요~ 밖에와는 다르게 안에는 시원하고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박물관 내부입니다~

 

박물관에 들어오면 가양 왕들의 무덤을 발굴해서 나온 유물과 당시 생활상을 볼 수 있도록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유물을 발굴중인 현장에 대한 모형이에요~

 

현재 발굴중인 위치에요. 입구에 들어오면서 우쯕으로 봤던곳을 모형으로 만들어 두었는데, 들어오면서 봤던것보다 규모가 훨씬 더 크다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현재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유물들이 모두 이곳에서 발굴된것이라 보시면 됩니다.

 

구지가로 금관가야의 시작을 알립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구지가"가 적혀 있습니다.

구지가는 삼국유사에 전하는 가락국(금관가야)의 건국 설화속 노래로, 당시 김해 구지봉이라는 언덕엑서 하늘의 계시를 받아 여섯 가야의 수장들이 제사를 지내며 부른 노래라고 전해집니다.

그래서 금관가야의 시작을 알린 건국 신화를 상징하기때문에.. 입구에서부터 이곳이 금관가야가 태어난곳임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적혀있다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

이런 유물들이 출토되었데요~

 

실제 무덤에서 출토된 유물들입니다. 장신구부터 무기 등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것들이 많이 있어요~

 

 

고인돌에서 발굴된 토기들도 볼 수 있습니다~

 

대성동 고인돌에서 발굴된 토기입니다. 

이 고인돌은 청동기시대 무덤 양식인데 이후 보여지는 금관가야고분으로 발전하는 연결고리 역할을 합니다.

 

토기들의 특징을 살짝 엿볼 수 있었어요~

 

토기들은 대부분 소박하게 장식이 없고, 다양한 크기로 제작된것이 특징인것 같아요..

곡식이나 이런것들을 저장하기 위해 사용했을것 같네요....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문화유산입니다~

 

 

실제로 세계유산목록에 등재한다는 등재 협약서가 있습니다.

등재 일자는 23년 9월 24일로 가장 최근에 등재가 된것 같아요...

 

발굴 현상의 생상한 사진들을 함께 보실 수 있어요~

 

발굴 현장들도 생생하게 사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어떤 현장에서 어떤 것들이 발견이 되었는지 말이에요..

실제로 저런 발굴 현장보다는 발굴된 유물들에 대한 사진이 가장 익숙하게 많이 접했었는데, 현장들을 사진으로 보니 생동감을 같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스템프 위치는요~

스템프 도장 위치는 여기에요~

 

스템프는 입구 인포 데스크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스템프는 04번.. "김해 대성동 고분군"에 찍으시면 됩니다..

입구에 있다고 바로 찍고 가지 마시고 안에도 한번 둘러보시면서 금관가야를 느껴보시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다시보는 발굴 현장이에요~

 

처음에 공사현장인가?? 싶었던 곳이 문화재 발굴 현장이라니 현장이 다시금 보입니다.

다음엔 어떤 유물들이 나올까도 기대가 되네요..

 


박물관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아 관람하시는데 오래 걸리지 않으세요...

가셔서 관람도 하시고, 주변도 산책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오늘도 잘 다녀왔습니다.

반응형